양평 옥천 맛집 재료가 좋아서 맛나요
양평 옥천 맛집 재료가 좋아서 맛나요
요즘 참 날씨가 좋네요.
춥지도 않고 덥지도 않은게
1년 내내 요즘 날씨 같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ㅋㅋㅋ
좋은 날씨를 끼고 양평 옥천 맛집
다녀온 리뷰 한번 끄적여 볼께요.
양평 옥천 맛집 입장 하자마자
화장실이 급해서
화장실 샷부터
시작됩니다 .ㅋㅋㅋ
깔끔한게 좋죠? ㅎㅎ
조금전 밖 수족관에서
너무 싱싱한 조개를
보고 온 터라
메뉴는
조개구이 중자를 주문했어요.
조개도 푸짐하고 전복도 보이는게
벌써부터 구워 먹을 생각을 하니
조금 설레입니다. ㅎㅎㅎ
가리비에 치즈, 양념장이 올라간게
알록달록 이쁘네요.
새우도 꼬치로 구워 먹으면
좋겠어요 ㅋㅋ
제가 먼저 손이 간곳은 바로 전복 ㅋㅋ
전복을 먹기좋게 잘라서
조심스레 구워봅니다.
이어서 조개들이 물을내며
맛나게 익어가죵..
사장님이 조개구이 먹을때
처음 나오는 물은
버리라고 하시더라구요.
처음 나오는 물은 바닷물이래요.
2번째 나오는 물부터
깨끗하니 먹으라고.. 하하
좋은 팁 얻어 갑니다. ^^
생각보다 금새 익어서
손이 바빠집니다.
조개구이 냄새도 좋은게
코도 행복해지네요.
그냥 와사비 간장에 찍어 먹거나
초장에 찍어 먹기도 하지만
양념된 조개구이가 더
내 입맛에 딱 ~
ㅋㅋㅋ
잘 익은 전복을 초장에 찍어 먹으니
쫄깃한 식감에
입안이 활홀해집니다. ^^
이쯤되서 시원한 소주한병 주문하니
그냥 술술 들어가는게
조개구이랑 너무 잘어울립니다.
키조개에는 먹을게 참 많네요.
관자와 조갯살을
맛나게 꼭꼭 씹어 먹어요~~
한아름 구워서 앞접시에 담아서 먹으니
깊어가는 가을밤도 보고....
이날이 너무 추억에 남네요.
개인적으로 라면을 너무 좋아해서
마무리는 콩나물 라면을 주문해서
먹었어요.
김치가 너무 맛나서
라면이 더 맛났던것 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