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이동갈비맛집 1987은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곳카테고리 없음 2020. 8. 3. 18:37
포천이동갈비맛집 1987은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곳
새해를 맞아 오랜만에 가족들과 가까운 포천으로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포천에서 바람도 쐬고 친구가 꼭 가보라고 했던 포천이동갈비맛집도 방문!포천이동갈비맛집의 외부 모습이에요!
가게 인테리어가 굉장히 이쁘지 않나요?ㅎㅎ
확실히 지금까지 방문했던 갈비집과는 분위기가 확연히 다르더라구요~
포천이동갈비맛집은 꼭 레스토랑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욥ㅋㅋ확실히 맛있는 것 먹는 것도 좋지만ㅎㅎ 여자인지라
가게 분위기가 좋으면 더 좋더라구요~포천이동갈비맛집은 외부만큼이나 내부도 세련되고
모~스트스러운 분위기에요!가게 내부는 넓고 쾌적하고 깔끔해서 가족들도 많이 오고
분위기가 좋아 커플들도 많더라구요!포천에서 드라이브도 즐기고 포천이동갈비맛집에서 맛난것도 먹으면
딱 데이트 코스로 좋은 것 같아요!저도 남자친구가 생기면..ㅎㅎ
남자친구와 꼭 저 코스로 데이트를 해보고 싶더라구요ㅎㅎㅎㅎ주문을 하고 나니, 포천이동갈비맛집의 기본 찬들이 깔끔하게 세팅되었어요!
음식들이 정갈하게 담겨 나와 먹기도 전에 눈이 먼저 즐거워집니다잉~ㅎㅎ
그리고 저 살사 소스와 함께 고기를 곁들어 먹으니,
고기의 풍미가 더 진해지더라구욥!식욕을 돋궈주는 크림스프로 일단 혀를 적셔주며~
고기먹을 준비 완료!두둥! 양갈비 등장이오~
양갈비의 비주얼 완전 끝판왕이져?ㅋㅋ
빛깔도 완전 선홍빛 그자체!
거기에 고기 질이 얼마나 좋아보이던지!
양갈비를 아직 굽지도 않았는댕 군침이 저절로 돌았네여ㅋㅋ양갈비를 숯불위에 눕혀 얼른얼른 구워줍니다~
솔솔 나는 양갈비 냄새에 어찌나 군침이 돌던지ㅎㅎ
양갈비 처음 먹는 동생은 갈비째 뜯을 준비를ㅎㅎㅎ양갈비는 먹기 좋게 익으면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뼈에서 양갈비 살을 분리해서
먹기 좋게 손질해 주신답니당~
고럼 맛있게 익은 양갈비를 소금에 콕! 찍어
냠냠 먹어주면 되는대용!확실히 고기가 좋아서 그런지 양고기 특유의 냄새가 심하지 않아서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었어욥!
거기다가 값비싸기로 유명한 트러플이 들어간 트러플 소금에
찍어먹으면 담백한 맛과 트러플 특유 향이 나서 고기의 풍미를 한층 더 업 시켜줍니당!양갈비는 육질이 질기지 않았고 갈비를 뜯을때도 살점이 많아
고기를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길 수 있게 해주더라구요~
호홋두툼한 두께와 선홍빛 빛깔이 장난 아니었던 안심도 주문!
두께 한번 오지죠잉~??먹기 좋게 구워 살사소스와 함께 먹어주면 끝~~~
두툼한 두께에서 나오는 육즙과 부드러운 안심이
혀위에서 살살 녹는댕 진짜 맛깡패가 따로 없더구만요~~ㅎㅎ쏙된장찌개와 갈비탕도 빼놓을 수 없는 맛깡패!
쏙이 들어가서 구수한 국물맛이 일품이었던 쏙 된장찌개는 저희 아빠가
완전 반해버린 음식 중 하나였어요!ㅎㅎ어마무시하게 큰 갈빗대가 들어간 갈비탕도
진짜 핵존맛!맛있는 음식들이 눈 앞에 있으니 맛있는 술이 땡기는건 당연한거겠죠~?ㅎㅎ
가족들 술 취향이 다 달라서 술도 각자각자ㅎㅎ
샹그리아와 와인, 맥주등을 시켰는데요~
1987의 사장님께서 직접 만든 샹그리아가 진짜 맛있더라구요~
먹고 와서도 계속 생각나는 맛이었어요!배터지게 먹고 1987 2층에 카페가 있길래 2층에서
수제 마카롱과 아이스아메리카노로 디저트를 먹었어욥~1987에서 코스로 음식을 먹는듯한 느낌!ㅎㅎ